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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

일거양득 소득원 ‘미꾸리 양식’ 본궤도

기사전송 2017-12-06, 2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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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태양식 시범 평가회
통발잡이·먹이주기 시연 진행
영농 접목방안·발전방향 논의
해충 제거로 고품종 벼 육성
미꾸리 추가 생산 농외소득도
내년 군 일원 보급사업 시행
영덕군농업기술센터미꾸리
지난 5일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미꾸리 생태양식포장에서 먹이를 주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미꾸리 생태양식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벼농사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리 생태양식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영농 접목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평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미꾸리 생태양식포장을 둘러보고 미꾸리 통발잡이, 자가제조 사료 던져주기를 체험했다.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은 논에 벼와 미꾸리를 함께 키우는 영농기법이다.

논바닥에서 사는 미꾸리가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을 없애며 미꾸리를 생산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다른 종으로 모양도 서로 다른데 몸통이 약간 둥근 것이 미꾸리고 세로로 납작한 것이 미꾸라지다. 오래전부터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함께 살았는데 미꾸리가 개체수가 더 많았고 맛도 미꾸리가 더 좋아 사람들은 미꾸리를 토종으로 대접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영덕군 일원에 미꾸리 생태양식을 보급해 미꾸리 생산으로 추가 소득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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