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도약을 기원하는 ‘2018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시는 최근 영암과 고성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전국적으로 AI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매년 개최해 오던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청정 안동 축산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해맞이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는 최근 영암과 고성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전국적으로 AI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매년 개최해 오던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청정 안동 축산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해맞이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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