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양주 등 4곳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고령·양주 등 4곳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 승인 2017.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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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표면처리 업종 특화
총 25개 단지·967개 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뿌리기술)을 활용한 업종을 말한다.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이며 전기차, 로봇 등 신산업 부품 개발에도 필수적이다.

이번에 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경북 고령1일반산업, 경기 양주 은남도금, 부산 청정도금, 경기 화성 구문천 표면처리 등이다.

이곳 4개 단지(120개 회사)들은 주조, 표면처리 업종에 특화됐다. 3개 단지는 이미 공사가 완료됐고 은남도금은 2019년까지 조성된다.

4개 단지가 추가됨에 따라 전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5개로 확대된다. 입주 기업 수도 967개로 늘어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공동 활용시설 구축과 공동 혁신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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