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3일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A(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께 청도읍 한 주택에서 어머니 B(69)씨를 의자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잔소리를 심하게 해서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께 청도읍 한 주택에서 어머니 B(69)씨를 의자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잔소리를 심하게 해서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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