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진단 거점 역할 기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생물안전연구동을 증축해 신변종감염병 등 고위험 감염병 진단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3층 규모의 생물안전연구동을 지상 6층으로 증축해 전담부서를 신설,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정밀분석장비를 도입했다. 이에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검사, 탄저균 등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 각종 법정 감염병 병원체 진단확인 및 감염병 발생에 조기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의 도입으로 식중독 원인병원체 규명률을 향상시키고 검사소요시간을 단축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식중독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3층 규모의 생물안전연구동을 지상 6층으로 증축해 전담부서를 신설,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정밀분석장비를 도입했다. 이에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검사, 탄저균 등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 각종 법정 감염병 병원체 진단확인 및 감염병 발생에 조기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의 도입으로 식중독 원인병원체 규명률을 향상시키고 검사소요시간을 단축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식중독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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