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의원은 이날 오후 상주시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로 인한 시민 분열 , 공직사회의 위축,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상주의 위기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갖고,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절심함으로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점 사업으로 “농업부문에서 지역농산물 유통, 가공 개선과 브랜드 파워 강화를 통해 상주 농업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의 4차 혁명을 상주시가 주도해 잘 만드는 농업에서 잘 파는 농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낙동가, 경천섬, 백두대간, 성주봉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닌 상주에 인구가 유입돼 상주시에서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관광자원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줄길거리 개발해 가고싶은 상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가 증가하는 상주, 최고의 농업도시 상주, 예절과 문화가 충만한 상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주, 살기 좋은 상주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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