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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귀성길 교대운전 단기특약 챙기세요”

기사전송 2018-02-14, 1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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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대구은행 탄력·이동점포 가동
보험사 車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환전 수수료 90% 할인 혜택도
DGB대구은행을 비롯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기간 금융업무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공항 및 고속도로 휴게소,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탄력점포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또 고향길에 가족끼리 교대로 운전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기(임시) 운전담보특약’ 등도 가입해 두면 보다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보장받을 수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이 소개하는 ‘설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설 연휴기간인 15∼18일 대구공항내 출장소에서 ATM, 환전업무 등을 볼 수 있는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또 13∼15일에는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칠곡 동명휴게소에서 입·출금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도 운행한다. 신한은행은 15∼17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출장소에서, SC제일은행은 17∼18일 대구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반야월점에서 탄력점포를 각각 운영한다.

이와 함께 친척 등 다른 사람이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를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및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를 몰다가 발생한 사고를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 등도 가입해 두면 유용하다. 단, 보험사의 보상책임은 특약에 가입한 시점이 아닌 가입일의 24시부터 시작하므로 ‘반드시 출발 하루 전’에 가입해야 한다. 또 보험사별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고향으로 출발하기전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좋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출발전 환전을 인터넷뱅킹·모바일앱 등을 통해 미리 신청할 경우 통화종류에 따라 최대 90%까지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공항내 영업점 등 자신이 원하는 곳을 지정해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도 있다. 아울러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경우에 대비해 분실신고센터 전화번호를 별도로 메모하고, 실제로 분실·도난 또는 명의도용된 경우 즉시 신고해 추가 부정사용을 막아야 한다.

신용카드 분실·도난시 회원의 고의·과실이 없는 경우 분실신고 접수일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액에 대해선 카드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거래은행 콜센터나 경찰 및 금감원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 등에 지급정지 요청을 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착오로 다른 사람에게 돈을 잘못 보낸 경우는 송금 금융회사 콜센터에 반환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착오송금 반환청구는 절차상 송금업무를 처리한 ‘착오 송금인이 송금을 신청한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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