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4종 등 총 57개 품목
무사고 농가 5% 추가 할인
자기부담비율 10% 도입도
무사고 농가 5% 추가 할인
자기부담비율 10% 도입도
NH농협손해보험은 21일부터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57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보험판매에 들어간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시설, 올해 신규 도입되는 양송이·새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과수품목은 3월30일까지,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월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 벼(4∼6월), 감귤(4월), 고추(4∼5월), 포도·자두·복숭아(11월) 등은 재배시기에 맞춰 판매하며,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다.
보험료는 정부에서 50%, 지자체가 15∼40% 정도를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보험가입 농가는 10~3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또 지난해 무사고 농가는 보험료 5%가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사과·배·단감·떫은감 품목의 자기부담비율 10%형 상품(기존 15%, 20%, 30%)이 신규 도입돼 보험상품 보장을 강화했으며, 농업용 시설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적어 전년대비 보험료율이 평균 25% 이상 인하돼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9만6천농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이 중 우박·가뭄·호우 등의 피해를 입은 2만8천농가에서 2천873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날부터 보험판매에 들어간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시설, 올해 신규 도입되는 양송이·새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과수품목은 3월30일까지,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월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 벼(4∼6월), 감귤(4월), 고추(4∼5월), 포도·자두·복숭아(11월) 등은 재배시기에 맞춰 판매하며,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다.
보험료는 정부에서 50%, 지자체가 15∼40% 정도를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보험가입 농가는 10~3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또 지난해 무사고 농가는 보험료 5%가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사과·배·단감·떫은감 품목의 자기부담비율 10%형 상품(기존 15%, 20%, 30%)이 신규 도입돼 보험상품 보장을 강화했으며, 농업용 시설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적어 전년대비 보험료율이 평균 25% 이상 인하돼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9만6천농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이 중 우박·가뭄·호우 등의 피해를 입은 2만8천농가에서 2천873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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