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선도주자 거듭날 것”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작업치료과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IOT, 4차산업기술 체험 및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진흥원장상 금·은·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창업아카데미 전문대학교 캠프는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하여 창업인식을 개선하고, 유망한 창업자를 발굴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전문대학 가운데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AI 로봇기술’, ‘IOT(사물인터넷) 기초 교육’, 팀별 AI 로봇기술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시제품 개발 활동 및 시제품 S/W 작성, 스마트기기 연동 활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들은 1박 2일 캠프 일정에서 팀별체험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하여 총 19개 조에서 3개조가 창업진흥원장상 금·은·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가졌다.
금상을 수상한 작업치료과 전채민 학생은 “캠프에서 4차 산업에 대비한 지식과 기술의 융합,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앞서가는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