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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전국 아파트 매매가 12주 만에 보합전환

기사전송 2018-03-18, 2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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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주比 동·북구 하락 전환
전세가는 달성군 중심 상승세
한국감정원이 지난 3월 2주(3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0%)적으로 보면 서울은 재건축 규제강화와 가격급등 부담으로 지난해 9월 셋째 주 이후 24주 만에 양천구가 하락 전환되는 등 상승세가 1월 중순부터 계속 둔화되고, 경기도와 지방에서 신규 공급이 많거나 지역산업이 침체된 지역 등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12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11%), 세종(0.11%), 제주(0.05%), 광주(0.05%),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경남(-0.21%), 경북(-0.12%), 충북(-0.11%), 울산(-0.11%), 충남(-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6%)은 서울 0.11%, 경기 0.03%, 인천 0.03% 상승했다.

지방(-0.06%)은 세종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강원은 원주에서 누적됐던 입주물량 소화되며 상승 전환되었으나, 대구는 수요 감소로 동·북구 등이 하락전환되며 상승폭이 축소되고, 부산은 입주물량 증가 및 재건축 규제 강화로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8%)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풍부해 전세시장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와 대구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실수요 유입되며 상승 전환됐으나 서울은 실수요자의 매수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와 더불어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및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수요 분산되며 4주 연속 하락했고 부산·충청 등은 전세 매물 누적으로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5%), 광주(0.03%), 대구(0.02%)는 상승했고 경남(-0.24%), 경북(-0.16%), 충남(-0.12%), 경기(-0.1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 0.08%, 경기 0.12%, 인천 0.02% 하락했다.

지방(-0.07%)은 대구가 산업단지 활성화로 인구 증가한 달성군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고, 대전은 전세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경상권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 및 수요 감소로 하락하고, 부산과 충남은 신규 입주물량 집중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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