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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영주, 베어링산업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기사전송 2018-04-16,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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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 추진
내년 ‘베어링학과’ 개설키로
2년제 과정 매년 30여명 배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도
영주한국폴리텍대학영주캠
영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힘을 모아 베어링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영주시는 베어링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협력해 베어링학과를 개설한다.

베어링학과는 국정과제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기술변화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기술인력 공급을 통한 지능형, 자동화, 고기능성 제품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년제 학위과정으로 개설된다.

1~3개월의 단기과정을 개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인력을 공급하고, 재직자 직무교육과정도 개설해 종사자들의 기술력향상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으로 내년에 개설해 2021년부터 매년 30여명의 전문기술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부문 기획, 설계, 생산, 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동양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겸비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호 시 투자전략실장은 “베어링산업은 기술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이 전무하다”며, “베어링학과 개설을 계기로 영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박선진 산학협력처장은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발맞춰 전문적 기능인력 양성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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