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강북예인전’을 연다.
강북예인전은 지난 2015년 지역 작가 20여 명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미술 단체다. 그동안 한여름 밤의 부채전, 광주지역 작가들과 달빛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장정희 작가를 비롯한 회원 23명의 회화 작품이 출품된다. 구상 위주의 서정성이 충만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장정희 강북예인전 회장은 “관람객에게 강북 지역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주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