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배제 철폐,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소명”
“차별·배제 철폐,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소명”
  • 홍하은
  • 승인 2018.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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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논평을 통해 “특권과 반칙을 거둬내고 차별과 배제를 철폐하고자 했던 촛불의 염원이 모두 이뤄지고 자비와 평화가 온 사회에 가득찰 때까지 좌고우면 않고 주민들과 함께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562년 전, 부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음을,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차별하고 배제해서는 안 됨을 알려주셨다”며 “차별과 배제, 거짓과 불의를 넘어서고자 했던 것이 지난 촛불이었다. 촛불은 불의한 권력을 결국 바꿨고 권력을 바꾸는 것을 넘어서 사회 곳곳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차별과 배제가 모두 사라졌을 때 진정으로 촛불의 염원이, 자비와 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자비와 평화를 설법하신 부처님의 뜻일 것이고 또 모두가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의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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