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언 제18대 대구 성서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태언 신임 성서경찰서장은 지난 1994년 임관해 2017년 경북 영양경찰서장, 2020년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양 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준법 질서를 확립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민이 필요한 것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경북대 최세휴 공과대학장이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1991년 5월에 설립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정책 제안 및 공학 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공과대학 협의체다. 현재 전국 4년제 135개 대학교의 공과대학장과 공학계열 단과대학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세휴 공과대학장은 2004년 경북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무부처장, 대학원정책실장, 교수학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신임 전진혁(52)농협의성군 지부장은 “지역 농 축협과 함께 산지 생산조직 기반구축,농산물 수출확대,소비지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농축산물 판매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 출신인 전 지부장은 경주고와 중앙대 물리화학과(학사)와 경북대 농촌개발과(석사)를 졸업, 농업금융부 농업금융지원팀,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팀장,경북지역본부 울릉군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태기자

백승모(56) 신임 문경부시장은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 문경호에 부시장으로 동승하게 돼 각오가 새롭다”며 “열정을 다해 문경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성주군이 고향인 백 부시장은 1988년 성주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상주시 농업정책과장, 경북도 친환경농업정책팀장, 경북도 농정기획팀장,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주로 경북도의 농업부서를 두루 거쳤다. 본관이 수원인 백 부시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제33대 신임 경북 칠곡부군수로 유정근(55) 지방부이사관이 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를 마치고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영주시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산림산업과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7년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유 부군수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칠곡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2023년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짐대회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업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배전전문회사, 감리용역회사, 한전MCS의 대표자와 현장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전과 업체대표자들이 안전작업 수칙 준수를 위한 무재해 결의서를 상호 교환하는 한편, 특수차량과 안전 관련 장비들의 현장 사용방법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안전관리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제8대 원장으로 김대환 전 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대환 신임 원장은 지난 1993년 공채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본부 경영기획부장, 비서실장, 고용지원국장, 기업서비스국장, 중증통합지원국장, 일자리안정국장과 경북지사장, 서울남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수정기자

김천시 신임 부시장으로 홍성구(58) 전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2일 취임했다. 봉화가 고향인 홍성구 부시장은 포항제철공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8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인사과, 자치행정과 등 주요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최열호기자

제25대 상주시 부시장에 최우진 전 경북도 대변인이 2일 부임했다. 영주 출신인 최 부시장은 지난 1991년 경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사회복지과 근무에 이어 장애인복지과장, 경북도 대변인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최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수기자

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인 김필자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상주 출생인 김 지부장은 상주 여자상업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5년간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온 김 지부장은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수기자

김호섭 제21대 구미시 부시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영주시 출신으로 영광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과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구미 재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시기에 중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

이강학 경산부시장이 1일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1988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18년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 과정을 거쳤다. 이 부시장은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영천소방서 제27대 서장으로 박영규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 신임 박영규 서장은 청도 출신으로 청도이서고등학교, 계명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청문감찰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영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칠곡소방서 제15대 서장으로 민병관 소방정이 취임했다. 민 서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93년에 소방공직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구급품질팀장,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대응예방과(대응총괄팀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성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제14대 대구 수성소방서장으로 김기태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 김기태 신임 수성소방서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97년 소방공무원 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2018년 7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 소방행정과장, 동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김기태 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동부소방서 제25대 서장으로 신기선 전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 담당관(사진)이 1일 취임했다. 신기선 신임 서장은 196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소방간부후보생 11기)한 후 대구 중부소방서장, 대구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신 신임 서장은 “팔공산과 금호강을 끼고 있는 역사 깊은 동구 특성에 부합하는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성주소방서 제17대 서장으로 김인식 신임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인식 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6년에 소방사로 임용 후 경북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생활안전팀장, 대응예방과 교육홍보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대구 중부소방서 제41대 서장으로 우상호 소방정이 2일 취임했다. 우상호 신임 중부소방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88년 소방공무원 학사 특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2019년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달서소방서장,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우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정책 발전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안국현(57)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 안 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 1998년 의성약초시험장에서 근무할 때 첫 인연을 맺은 의성군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제35대 대구경찰청장으로 김수영 신임 청장이 지난 달 30일 취임했다. 김수영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기본사명이자 존재 이유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맞춤형 예방활동,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엄정 대응,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준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장소·대상을 불문한 차별 없는 법집행을 약속했다. 또 ‘존중과 배려’가 우선하는 ‘인화(人和)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맞춘 ‘과학기술 중심의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