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청색기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육성체계 정비, 산업생태계 조성 등 사업화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청색기술산업은 현재 세계시장의 10%인 태동기 산업으로 미국 컨설팅 기관인 FBEI에 의하면 2025년까지 시장규모 1조달러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이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에서는 청색기술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지난해부터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미래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를 핵심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중 신산업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략사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역기반산업의 고도화와 혁신성장을 위해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산업, 美-뷰티산업, 휴먼의료산업, 청년창의산업 등 5개 분야별 전략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 포스텍, 포..
최대억 | 2018-02-11 14:02
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의 자체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보건행정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시, 군 세부지표 평가(중점과제 포함), 주민의 건강증진, 감염병을 비롯한 질병의 예방 및 관리, 진료 및 각종 검사, 물리치료,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했다. 또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장비를 보강해 시민들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도 노력했다. 만성 신부전증 외 132종의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질병의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감염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신개념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했다. 경산=최대억기자
최대억 | 2018-02-06 14:51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홍성택)은 지난 2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공원과 문화관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삼성현 관련 전문가, 조경, 문화관광, 문헌정보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공원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삼성현 관련 공익적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2015년 4월 30일 개장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에서 탄생한 삼성현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됐으며, 매년 삼성현 관련 특별전시회, 학술세미나,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고, 사계절 레일썰매장, 국궁체험, 유아 숲 체험원등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 연간 20만 명이 찾아오는 경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공원 인근..
최대억 | 2018-02-04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