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이 30일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유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장,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유 서장은 화재현장 경험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경험, 지휘력, 통솔력을 함양한 탁월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상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한 6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백승욱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로 임용돼 의성소방서, 소방학교,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총괄팀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고령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제1대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지난 1일 업무시작과 함께 “봉화 군민이 염원하던 봉화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론 뜻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최북단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봉화군민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허정애 교수가 최근 제30대 한국영미어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 간이다. 허정애 회장은 1997년부터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북대에서 인문학술원장,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임성근(53·해병소장) 포항해병대제1사단장이 21일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임 사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 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임 사단장은 서북도서와 수도권 서측도서 접적 지역에서 작전을 지휘한 작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되고 정책, 조직관리 등 다양한 직책과 임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식견·통찰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신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으로 오상균(68) 지부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19일 광복회에 따르면 오 신임 지부장은 경북 의성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구폭탄암살사건, 의성독서회사건 등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오기수 지사의 아들이다. 오 신임 지부장은 2013∼2016년 광복회 대구시지부의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33년간 근무한 이력도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23대 청장으로 백운만 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백 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기술고시 29회에 합격해 노동부 화공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창업제도 과장, 기업금융 과장, 벤처 정책과장, 창업벤처 국장, 경영판로국장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대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오는 10일 제33대 회장으로 박명수(70)(주)명진금속 대표이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지사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 만장일치로 제33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으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주평통 대구광역시협의회 부회장,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대륜고등학교 총동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명진금속 대표이사, 경북대학교 금속신소재공학과 장학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배영학숙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취임식은 10일 호텔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이진훈(56) 신임 사무처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사무처장은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경북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이 사무처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자로 입사한 후 사회봉사 사업, 안전교육 사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다.이후 경기지사 보건안전교육팀장 및 총무팀장,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서울지사 기획경영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신임 사무처장에 지정식 경북지사 사무처장(55)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지정식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91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입사해 대북물자지원 인도단장, 혈액관리본부 인사노무팀장, 대구적십자사 총무팀장, 경남·울산·부산혈액원장,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SM그룹의 건설부문 SM우방은 지난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권혁수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권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이다.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SM우방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업 스스로의 역량과 실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의회 송영헌(달서2·사진)의원이 16일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송 의원은 ‘대구 학생과 성서지역주민의 영원한 깐부 의원’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대구 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대구 성서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 증대에 힘써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대구성서지역 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해소와 더불어 지역 상생협력 발전방안 도출에 힘썼으며 ‘대구산업선철도 호

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63)이 신임 대구바둑협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대구바둑협회는 지난 15일 우 신임 회장이 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단독 입후보로 당선된 우성진 신임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여운동 천주교 대구대교구 관리국장이 매일신문 17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매일신문사는 지난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8일 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여 신임 사장은 대구가톨릭대 교수, 경북 안강·인동교회 주임신부, 대구대교구 관리국 차장 등을 역임했다.

기세원 제38대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대구 달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상업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 교육장은 1988년 울진군 죽변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금오고등학교 교감을 거쳐 경북드론고등학교 및 석전중학교 교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기세원 교육장은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學而不思則罔)’는 공자의 말씀처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며

정규식 전 경북도 감사관(사진 오른쪽)이 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영관리처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규식(59) 경영관리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영덕 부군수, 경북도 감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규식 경영관리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브랜드가치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내외부적으로 인정받는 조직이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월 경영관리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규식 전 경북도 감

신임 이인중(50) 영주소방서장은 3일 제24대 영주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경고등학교, 중경공업대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를 졸업, 1992년 경기도 고양소방서에서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 국민안전처 119구조과,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영주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백산의 정기를 받아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봉화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초연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박재식 교육장 취임식’ 을 가졌다. 박재식 교육장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해 영덕 지품중학교 외 10개교에서 교사로서 열정을 다했다. 이어 양남중학교 교감,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도교육청 문화원 연구사, 우산중학교 교장, 화랑교육원 교학부장,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33년 경력의 교육전문가다. 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 동료 간의 상호존중

제17대 대구 북부소방서장으로 신유섭 신임 서장이 3일 취임한다. 신유섭 서장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공주고 졸업해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임용(소방사 공채)됐다.이후 충남 소방안전본부 안전관리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특수재난기획담당관,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정보통계담당관실, 소방청 소방정책국 화재대응조사과, 소방청 차장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외과 정호근(56) 교수가 1일자로 제21대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정호근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전문의를 취득하였으며, 외과학, 대장.항문질환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현재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환자영양지원학회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 교환교수로 다녀왔으며,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QI실장 등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