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신임 김주영 청장이 17일 취임했다.김 신임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려대 대학원 공공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직 진출 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중앙병무청 병역자원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주영 청장은 이날 취임식 후 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제70대 민문기 영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지·파출소장은 영상회의로 대체하고 각 과장만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민문기 영천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등을 역임한 후 경북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정책과장 근무를 마치고 부임했다.

김영환 총경이 17일 제35대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 3기로 경찰에 입직해 안동경찰서장, 대구북부경찰서장, 청도경찰서장, 영천경찰서장, 과학수사과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 김영환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서부경찰’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경찰의 기본사명인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를 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제68대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에 입문해 영양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경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윤 서장은 “영주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내 권위적이고 불필요했던 업무는 확 줄이이며 오직 시민을 위한 경찰업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섭 제71대 의성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경안고, 경북대 산업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졸업, 1991년 경찰에 들어와 2004년 경감 승진, 2010년 경정 승진, 2018년 총경 승진 후 청도경찰서장,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신임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의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유식 제78대 상주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북 경주가 고향으로 1996년 순경으로 입직해, 경북청 112상황팀장, 경북청 대테러의경계장, 경북청 경비경호계장, 경북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김유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든든한 이웃경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당당한 신뢰경찰’,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감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59대 대구 북부경찰서 서장으로 17일 김상렬 전 경북경찰청 경무기획과장이 취임했다. 김상렬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찰대 행정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영주경찰서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을 거쳤다.김상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법과 원칙, 기본과 절차에 집중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28대 대구 달서경찰서장으로 신임 박만우 서장(총경·경찰대 7기)이 17일 취임했다.신임 박 서장은 직전 대구경찰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대구 출신으로 경찰 입문 후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대구 서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지냈다.박만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의 입장, 국민의 입장은 어떤지를 생각하며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34대 오완석 대구 수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오 신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한 후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해 대구경찰청 경무과장, 대구 남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오 신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대ㆍ상황 변화에 따라 수정해 나가며 구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2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으로 하태선 전(前) 총무인사처장이 13일 취임해 업무를 수행한다.하태선 신임 본부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인사부장·총무부장, 영천지사장, 구미·김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기획·재무·인사업무 등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실무전문가이자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강한 추진력과 기획력, 실무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대 생물교육과 황의욱 교수가 한국동물분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1984년에 창립된 한국동물분류학회는 현재 1천명의 회원이 등록한 동물분류학 분야의 국내 최대 학회다. 황의욱 교수는 (사)대경바이오포럼 이사장, 경북대 연구산학처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아울렛 점장이 모두 교체됐다.롯데백화점은 10일 2022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율하점 점장이 새로 보임됐다.먼저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임 점장으로는 정후식(51) 상무보가 보임됐다. 정후식 대구점장은 199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아울렛 광교점장,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동탄점장을 역임했다.롯데백화점 상인점에는 박찬욱(48) 점장이 새롭게 보임됐다. 박찬욱 점장은 2001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사 기획팀장, 마케팅팀장을 역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제24대 사무총장으로 이은희 전 본부장을 임명했다. 이은희 신임 사무총장은 성신여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학 석사와 이화여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지난해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으로 퇴임했다.이어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외래 교수,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이사, 인천재능대 보건행정학과 외래 교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무총장 취임식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영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황영섭과장이 부임했다. 안동 출신인 황 과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봉화 물야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동, 영양, 청송, 울릉, 영덕교육지원청 등 여러 교육기관 및 학교를 거쳐 2019년 1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안동영호초·점촌고등학교 행정실장,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황 과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51)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지난 7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등을 거친 후 지난 1999년 간부 공채로 입사했다. 이어 해양경찰청 상황기획팀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서장은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바다가족과 삶의 여유를 위해 바다를 찾은 국민들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해양오염 예방과 불법·탈법으로부터 깨끗한 치안질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조충행 전 금융위원회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조 신임 상임이사는 1963년생으로 공주고, 홍익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 및 서민금융과 사무관, 행정인사과 팀장,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5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2년이다.

박치민 제11대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최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 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 후 안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장 등을 거쳤다. 박 서장은 다양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쳐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임 영천소방서장에 김용태 서장이 취임했다. 김용태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칠곡소방서장, 영주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등 요직을 거쳐 영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사장이 지난 3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김 사장은 안전보건 체계 강화와 미래 신성장 사업인 수소사업 신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다. 코로나 사태 등 불확실한 경영 여건이지만 본연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경북 출신으로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후 미래발전기획단 부장, 산업단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본부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 구축 △소통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 조성 등 경영 기조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