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7,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진사이버대 검정고시 출신 근로자 온라인 교육 확대 대학 검정고시 출신으로 직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위한 온라인 사이버 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다. 영진사이버대학과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영진사이버대학 서울학습관에서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 부총장과 김원복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양 기관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교육’과 ‘인적 교류’등 양 기관의 교류확대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진사이버대학은 전국검정고시 졸업생중 직장에 재직 중이며 ‘산업체 위탁생’ 전형으로 입학하는 자에 한해 내부 장학규정에 의거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영진사이버대학은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의 협력과 교육 관련 각종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현장실습 및 특강 등의 상호교육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진사이버대학의 풍부한 교육자원과 시설 및 환경을 바탕으로 전국검정고시 졸업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검정고시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승현 | 2013-07-28 14:26 “고맙다 폭염”…지역百 매출 ‘껑충’ 유통 연일 계속된 폭염이 대구지역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세일 매출 신장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28일 지역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여름정기세일 동안 전년 대비 4.7%~5%대의 한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폭염의 영향으로 선풍기, 에어컨, 자외선차단제, 선글라스 등 여름 상품의 판매 크게 늘었고, 쿨비즈 시행으로 남성 캐주얼 매출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해외명품 및 주요 브랜드의 시즌 오프(0ff) 행사 진행 등도 매출 신장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백화점은 올 여름 정기바겐세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5% 신장했다. 지난해 여름 정기세일이 잦은비로 신장율이 1.5%였던 점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폭염·열대야와 초복과 중복이 이어지면서 수박, 보양식 등의 매출과 스포츠 아웃도어 파트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수영복이 15%, 아웃도어 18%, 에어컨 12%, 수박·보양식 10%.. 김종렬 | 2013-07-28 14:23 낙동강보 ‘남조류’ 기하급수 증가 종합 4대강 사업으로 만든 낙동강 보에서 지난달부터 독성물질을 분비하는 남조류(藍藻類)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조류는 수온이 올라가고 유속이 느리면 번성한다. 최근 남부지방에 폭염이 20일 계속되고 4대강 사업 후 강물 흐름이 정체되면서 작년처럼 남조류 대량 증식 현상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환경부가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게 제출한 ‘4대강 보 구간 조류 농도 및 유해 남조류 현황’ 자료를 보면 이달 셋째주 구미보의 남조류 세포수는 ㎖당 최고 7천362개, 넷째주 창녕함안보는 5천16개였다. 특히 창녕함안보는 셋째주 ㎖당 400개를 기록했다가 넷째주에는 10배가 넘는 5천16개를 기록했다. 남조류 세포를 분석한 결과 간질환 유발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ycrocystin)을 분비하는 마이크로시스티스(mycrocystis)가 가장 많이 검출됐다. 남조류는 녹조 현상이나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작년 여름 북한강에 남조류가 급증해 수도권 일부 수돗.. 2013-07-28 14:08 전두환 미납지방세 추징기한 5년 연장 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이 3년째 내지 않는 4천484만원의 지방세 납부 시효가 중단됐다. 2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2010년 7월 납부기한을 시작으로 5년이 지난 2015년 7월이면 시효가 만료된다. 그러나 최근 검찰의 전씨 일가 재산 압류에 서울시가 참가압류를 통보하면서 법적으로 시효가 중단됐다. 참가압류는 압류하려는 자산이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 압류됐을 때 그 압류에 참가하는 것을 뜻하는데 선행 압류가 해제되면 참가압류 의사를 밝힌 기관에 압류 우선권이 넘어간다. 조세는 법적으로 추징금보다 징수 우선순위에서 앞서기 때문에 검찰이 압수품을 공매하면 서울시는 미납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 다만 전씨의 미납 추징금이 1천762억원이나 되는데다 국민적 관심이 큰 상징적인 사건이기도 해서 세금을 먼저 거둘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참가압류를 하면 법적으로는 추징금에 앞서 조세를 징수할 수 있지만 압류 사유 등이 해제될 때까지 시효.. 2013-07-28 14:08 상반기 신용 강등기업 수 10년 만에 최고 경제일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건설·조선·해운업체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STX그룹 사태까지 불거지면서 올 상반기 회사채 신용등급을 강등당한 기업 수가 지난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나이스신용평가와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나이스신용평가가 회사채(무보증 선순위 회사채 기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기업은 총 17곳(잠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상반기에 25개사의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이듬해인 2004년 상반기(17건)와 같은 수준이다. 올 상반기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기업은 21개사로, 하향 조정된 업체 수보다 많았다. 이는 2011년 상반기(27개사)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연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업체 수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을 제외하면 매년 하락 업체 수보다 많았다. 1998년엔 상향 업체가 3개사로 하락 업체 수(55개)에 크게 못 미쳤다. 다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2008년엔 상승이 31.. 2013-07-28 14: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351173521735317354173551735617357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최신기사 오피니언 [강현국 시인의 디카시 읽기] 박만성 시인 '좀도둑' 정치 尹대통령, 이재명에 양자회담 제안…"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 경제 국제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3%대 급등 사회 홍준표 "현실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 경북 [문경찻사발축제 27일 개막] 찻사발부터 커피사발까지…더 친근해진 도자기가 온다 문화 이향희 개인전, 예술상회 토마 스포츠 1차 지명 출신 이승현, 첫 선발 등판 ‘완벽투’ 기획특집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매년 힘들게 왜 두릅을 따냐고?…“나누면 즐거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