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장에 이윤성(사진)감사실 부실장이 임명됐다.26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 23일에 단행된 한국은행의 2021년 하반기 인사에서 이윤성(李潤成) 감사실 부실장(1급)이 신임 포항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오는 8월 2일에 취임한다.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 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해 목표를 완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본부장은 이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과 감

대구시부교육감에 강병구 충남대 사무국장이 26일자로 부임한다.경북 김천이 고향인 강병구 신임 부교육감은 김천고·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신임 강병구 부교육감은 1995년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과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충남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강병구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관련 부서를 두루 섭렵하고 시도교육청에서 쌓은

경북 청송경찰서 제79대 서장에 정근호(53) 전 제주청 청문감사관이 19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정 서장은 경찰대(7기) 졸업 후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대구청 생활질서계장, 대구 달서경찰서 방순대장, 대구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제주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정 서장은 “사회적 약자 및 피해자 보호에 성심을 다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청송을 만들고,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청송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에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위동(57) 소장이 2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안동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산림 본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이다. 또한 항공관리소에서 업무한 경험이 있어 산림항공분야에서 조직의 화합과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위동 소장은 “산림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산물”이라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산

울진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곽동호 총경이 취임했다. 곽 신임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0년 간부후보(4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울릉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이성균 신임 대구달성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취임식 없이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성균 서장은 제주청 홍보담당관, 경북청 청송경찰서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구달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시진곤 (사진)신임 대구 중부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시 서장은 취임 첫날 업무보고와 경찰서 내 각 사무실 순회방문을 이어갔다.시진곤 제76대 대구 중부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부의 치안 책임자로 일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이갑수(사진) 총경이 제68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갑수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북 순심고, 경찰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북청 수사과장

울진해양경찰서 제5대 서장으로 채수준 총경이 취임했다. 채수준 신임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10기)를 졸업하고 동해청 경비안전과장.남해청 정보외사과장등을 역임했다. 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 소통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최정환(사진)경무관이 지난 9일 제15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으로 취임했다. 포항 출신으로 부경대학교를 졸업,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해양경찰 간부후보 39기인 최 청장은 1991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상황센터장과 정보통신과장, 해양안전과장,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동해해양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최 청장은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속초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순직한 경찰관,

이영석(50·사진)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이 12일 제34대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한다. 이영석 신임 청장은 기술고시 33회 출신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화학물질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6년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고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석사를 수료했다. 수질·대기, 환경영향평가, 화학물질 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1일자로 이건문 신임 원장(55)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신임 이건문 원장은 1993년 입사한 이래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본사(총무팀·감사실 등), 병원(인천), 지사(서울), 혈액원(경기·울산) 등 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여러 사업기관에 몸 담았다. 최근 울산혈액원 총무팀장을 역임하고 대구경북혈액원장에 취임했다. 이건문 신임 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3대 최낙두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조직단체 임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외남면 출신인 최낙두 소장은 상주군 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환경미생물담당, 식량작물담당, 종자기반담당, 작물환경담당, 중부상담소장, 기술개발담당, 지원기획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설공단은 5일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이 제 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길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제36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에 국립임실호국원장을 역임한 김덕석(57) 지청장이 취임했다.신임 김덕석 지청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86년 마산보훈지청(현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국립임실호국원장을 역임했다.김 지청장은 “독립운동과 국가수호의 성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대구지방기상청 제3대 청장으로 서장원 전 기상청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장이 취임했다.서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해 해양·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기후과학국 해양기상과장, 대전지방기상청장 등을 역임했다.2009년 12월에는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구 동부소방서 제24대 서장으로 도기열 전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이 1일자로 취임한다. 도기열 신임 서장은 1962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해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후 중부소방서장, 강서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과 소방감사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도 서장은 평소 탁월한 기획력으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소방서비스 발전에 대한 남다른 노력으로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30일 대구 서부소방서는 내달 1일자로 제 21대 서부소방서장으로 박정원(52)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서부소방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됐다. 2009년 중부소방서 구조대장을 시작으로 대구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장, 현장지원팀장, 행정지원팀장,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원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직원 모두와 함께 힘을 합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0대 대구 중부소방서 서장으로 우병욱(54) 신임 서장이 7월 1일부로 취임했다. 우병욱 서장은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소방안전본부 기획평가팀장,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우병욱 서장은 “대구의 중심 중부소방서에 취임하게 된 것에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상일 상일조경임업(주) 대표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주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상주시 임업 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산림조합 3층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사퇴한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 2년 6개월여를 맡을 신상일 신임 회장을 투표로 선출했다. 상주 출생인 신 회장은 평소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에 힘써왔고 조경식재와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등의 산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경북대 산림환경자원학 졸업 후 상주시 산림조합에서 20여 년 근무하며 사업과장으로 퇴직 후 현재 상일조경임업(주)을 경영

제16대 성주소방서장으로 민병관(55) 서장이 1일 취임한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3년에 소방사(공채)로 입직해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구급품질팀장,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대응예방과(대응총괄팀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민병관 서장은 “국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과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 중심의 성주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