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38경기’…강민호, 리그 새역사 쓰다 ‘2천238경기’…강민호, 리그 새역사 쓰다KBO 리그 최다 출전 금자탑 박용택 종전 기록 뛰어넘어 “부모님이 건강한 몸 주신 덕” 경기는 LG에 1- 18 무너져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강민호(38)가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2천238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강민호는... 스포츠 > 야구 (3,9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세계百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 출시 야구 신세계백화점이 유통 업계 최초로 지역 특화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삼성카드와 손잡고 대구 지역민들을 위한 쇼핑·문화·교육·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내에 들어서는 대구점 개점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쇼핑 혜택 뿐 아니라 지역 야구장, 서점, 키즈테마파크, 유치원, 지하철, 버스, KTX까지 생활 전반의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구체적인 혜택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신세계 제휴신용카드 혜택에 상응하는 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무료주차권·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학원, 서점(온라인 포함), 학습지, 유치원, 놀이방, 어린이집 등 다양한 교육 관련 결제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 김무진 | 2016-06-16 14:55 日 이치로, 통산 4천257안타로 최다 안타 新 야구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 말린스)가 미·일 통산 4천257안타를 때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사나이’가 됐다. 이치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톱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미·일 통산 4천255안타로 피트 로즈가 보유한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4천256개)에 한 개 차이로 다가선 이치로는 안타 2개를 때려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2천979안타로 통산 3천 안타에 21개를 남겨뒀다. 1992년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치로는 2000년까지 9년 동안 1천278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치로의 기록을 ‘세계 최고’로 놓는 데는 논란이 적지 않다. 두 리그의 기록을 합산하는 건 공식 기록이 아니고, 메이저리그에 자부심을 가진 미국에서는 이치로의 안타를 ‘세계 최고의 기록’이 아닌 ‘의미 있는 기록’.. 이상환 | 2016-06-16 10:35 삼성 장원삼, 악몽 같은 1회 ‘8실점’ 삼성 장원삼, 악몽 같은 1회 ‘8실점’ 야구 삼성 라이온즈 ‘좌완 선발’ 장원삼이 악몽같은 선발등판 경기를 했다. 장원삼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의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만에 강판당하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올 시즌 11번쨰 등판 경기인 이날 장원삼은 1회초 무려 58개의 볼을 던졌다. 피안타 수도 7개에 달했고, 2점홈런 한방도 허용했다. 볼넷까지 3개를 내주는 등 특유의 자로 잰듯한 제구까지 제대로 듣지 않는 바람에 8점이나 내줬다. 믿음이 강한 삼성 류중일 감독의 인내도 한계치에 도달했다. 1회를 마치고 덕 아웃으로 돌아간 장원삼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류 감독으로서도 장원삼을 더 이상 고집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곧바로 2회부터 임대한으로 교체됐다. 장원삼은 시즌 2승6패째를 기록했다. 장원삼에게는 너무나 힘들었던 ‘1회 악몽’이었다. 선발이 초반에 무너진 삼성은 타선마저 힘이 빠져 3대13으로 대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28승34패째를 기록하.. 이상환 | 2016-06-15 21:23 삼성 구자욱, 주중 1군무대 복귀 삼성 구자욱, 주중 1군무대 복귀 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세대 스타’ 구자욱(22·사진)이 1군 무대로 돌아온다. 부상으로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지난해 신인왕 출신 구자욱은 이르면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올 시즌 팀내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다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구자욱은 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허리 통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복귀가 미뤄졌다. 류중일 감독은 15일 대구 SK전에 앞서 16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퓨처스 경기에 구자욱이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 최종 점검을 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에 17일 대구 두산전에 앞서 1군에 합류시킬 계획임을 시사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5에 5홈런 28타점 9도루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구자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타순의 힘이 뚝 떨어졌다. 3번타자인 구자욱이 빠지면서 이승엽이 그자리를 맡고 박한이가 5번타순으로.. 이상환 | 2016-06-14 19:16 삼성 “홈 6연전을 기회로” 야구 ‘부상병동’ 삼성 라이온즈가 무더위가 시작된 6월 셋째주 홈에서 펼쳐지는 6연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삼성은 이번 주중 3위 SK(14∼16일)와 주말 선두 두산(17∼19일)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각각 3연전을 갖는다. 이번 홈 6연전은 삼성으로서는 기회이자 위기다. 수도권 강호들과의 힘겨운 사투가 예상되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등락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은 28승32패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주전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점을 감안할때 잘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주중 첫 상대인 SK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리그 7위로 곤두박질 했다. 팀간 전적에서도 삼성은 4승2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SK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삼성전에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승부가 점쳐진다. 주말 상대인 선두 두산과는 1승3패로 열세다. 투타가 안정된 두산을 상대하기에는 힘이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삼성은 현재 외국인 투수 웹스터와 레온, 외국인 타자.. 이상환 | 2016-06-13 10:46 이승엽, ‘한 방’ 타선 폭발 촉매제로 야구 노장의 한방이 경기의 흐름을 되돌렸다. ‘국민타자’ 이승엽(40)이 부진탈출과 어려움에 빠진 팀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 이승엽은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이준영의 5구째 124㎞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쐈다. 올 시즌 11호 홈런이다. 삼성은 이승엽의 솔로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 한방이 경기를 뒤집는 촉매제가 돼 결국 이날 경기서 10대7로 역전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감한 삼성은 시즌 28승(32패)째를 올렸다. KIA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5승4패로 우위를 점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7⅓이닝 9피안타 5탈삼진 2볼넷 5실점(4자책) 투구를 했다. 타선의 지원속에 시즌 3승과 팀 위닝시리즈를 자신의 어깨로 해결했다. 차우찬은 2회말 KIA 선두타자 브렛필을 유격수 실.. 이상환 | 2016-06-12 16:42 장원삼, 역투 장원삼, 역투 야구 윤부섭 | 2016-06-09 22:21 삼성, 끝없이 추락…꼴찌에 잡힐라 삼성, 끝없이 추락…꼴찌에 잡힐라 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총체적인 난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투·타 난조로 부진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꼴찌 한화 이글스에 덜미를 잡힐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주 한화에 3연패를 당한 삼성은 7~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 26승31패로 5할 승률 복귀는 사실상 요원해지고 있다. 리그 순위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꼴찌 한화에도 3게임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최근 부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삼성 류중일 감독의 용병술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날 결정적인 상황에서 선발 정인욱을 고집하다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놓치는 등 올 시즌 자신이 주장하는 ‘믿음의 야구’의 덫에 걸려 늦은 선수 교체타이밍으로 경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 위기 상황에서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기는 용병술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주전과 외국인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전력이 약화.. 이상환 | 2016-06-09 21:15 박병호, 11호 홈런·오승환 ‘KKK’ 박병호, 11호 홈런·오승환 ‘KKK’ 야구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던졌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고,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박병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감을 잡은 박병호는 7회말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쪽 안타로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8-5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71로 더 내려갔다. 그는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오승환은 시즌 10호 홀드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 이상환 | 2016-06-09 15: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최신기사 오피니언 [사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아니게 하는 방법은 없나 정치 선관위, 총선 후보자 선거벽보 게시 경제 공공부문 공사비에 ‘물가 상승분’ 반영 사회 대구대 새내기들, 라팍서 ‘특별한 입학식’ 경북 고령 분청사기 가마터 ‘사전리 도요지’ 발굴 급물살 문화 영화 '댓글부대' 진실과 거짓 사이, 판단은 관객의 몫 스포츠 ‘2천238경기’…강민호, 리그 새역사 쓰다 기획특집 [미래의 날개 먹거리와 일자리] 지구 덮친 ‘토바 대재앙’…인류, 한반도 낙원으로 도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