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환 전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이 1일 제24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정진환 부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다른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김천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82년 12월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투자유치실 근무에 이어 독도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11시 고령군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 의장, 유림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기호 신임회장은 “성현의 가르침에 따라 사문진작의 사명감으로 유림인구의 저변확대, 유림조직의 활성화, 선비정신 함양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호 회장은 개진면 반운리 출신으로 고령향교 장의, 유도회 총무국장, 유도회 개진지회장, 고령향교 장의 등을 역임한 원로 유림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기술원) 제6대 우병구 원장이 지난달 30일 장세용 이사장(구미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우병구 원장은 1983년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경북대학교에서 전산공학 석사와 2003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86년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 입사해 통신처리시스템과 전전자교환기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1996년부터 국가정보원에서 국가 사이버 정책수립, 국가 과학기술 정책 보좌 등을 담당했다. 특히 국가 사이버테러 대응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전 명실상감한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덕산지에스 권택형 회장을 참석자 전원찬성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 의원총회에서는 상주상공회의소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 결의내용 보고에 이어 제4대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안건을 의결했다. 권택형 신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신뢰받는 상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58·사진) 제5대 신임원장이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손 원장은 대구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로봇산업 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산업 진흥이라는 고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KIRIA 고유의 가치(KIRIA Identity)’, ‘직원간 소통을 위한 공감’, ‘융합을 통한 혁신’, ‘창의성을 겸비한 능력’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진흥원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동훈기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김강석 이사장을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위촉하는 ‘지역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강석 신임 지역회장은 지역 내 신망을 받고 사회공헌과

대성에너지는 29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홍식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 안동고와 동국대 경제학과(학사·석사)를 졸업한 뒤 대성에너지 CFO,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경북지방우정청 제37대 전영수 신임 청장이 2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청장은 “뉴 노멀 시대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우정사업이 직면한 도전과제와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근로개선, 안전사고 예방,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 배려와 존중의 상생문화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사항을 전했다. 한편 신임 전 청장은 경북도 경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39회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체신청 광화문우체국 업무과장, 과기부 통신정책국 통신이용제도과장, 과기

대구 염색공단은 지난 18일 제41기 정기총회를 열고 김이진 현 이사장을 제 15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이진 이사장은 “이제 우리 염색공단은 맑고 투명한 새로운 환경에서 미래로 뻗어나가는 염색공단으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하고 노력해, 연임을 허락해주신 염색공단 입주업체 대표님의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이장연합회는 16일 오후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곽용환 군수,성원환 군의장,이장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감사패 수여와 제7대 최송기 회장 이임사, 제8대 문성열 회장 취임사와 곽용환 군수 및 성원환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성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신승헌 교수가 제12대 대한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내달 1일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승헌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 졸업 후 대구가톨릭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코골이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국내외 학술 활동과 학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임기 기간 동안 젊은 비과 회원들과 연구회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파리바게뜨 상주터미널점 최익조 대표가 16일 상주시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익조 대표는 “이번 성금 전달로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에게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최 대표는 2017년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상주시 2호, 경북 67호로 가입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웃돕기 성금 총 1억 1천만원을 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신임 상임감사로 이승천(59) 대신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이승천 상임감사는 계명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공법학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대구미래대학교 교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북대학교 산학협동교수, 한국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형식 대가조경 대표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 29명 중 27명이 시간차로 참석해 경선투표로 현 회장인 신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조정문(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회장 추대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2차례의 추대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물망에 오른 인사들이 고사해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3월 말이나 4월 초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원규장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및 교육자 등 회원 4천여 명이 등록된 최대 학술 단체 중 하나다. 원규장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52년 역사상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선출된 이사장으로 기록됐다. 원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를 세계 속 ‘초격차 학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제16대 의과대학장에 김숙영 교수(안과)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숙영 신임 학장은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복시가 전문 분야이며 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주임 교수 및 과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 학생부 학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신경안과학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 학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대학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내실을 기하고, 다시한 번 도약해야 한다”며 “다가올 의과대학 인증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는 지난달말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10대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서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제10대 영천상의를 이끌어갈 임원(부회장 7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5명)을 선출을 했다.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3. 2일자로 새 임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7일에는 상공의원 50명이 선출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본원 강당에서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 연구소장, 윤도흠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재화 분당차병원장,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전상훈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병국 병원장 제9대 유완식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유완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주신 김병국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난 40년 동안의 병원 경험을 바탕으로 700여 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진료와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3일 제16대 의무원장에 류마티스내과 김건우 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건우 신임 의무원장은 1991년 경북대 의대 졸업, 2005년 동 대학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4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에 부임해 파티마 의학연구소장, 국제진료센터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 상황실장을 맡아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