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춘추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업무를 수행 중인 대구시 8개 보건소 비정규직원 26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교대 춘추회는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대구시교육청 소속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회원으로 2000년 창립되어 초등교육 발전과 회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료 체계가 시행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연일 속출하는 등 핵심 평가 지표가 악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상 회복 1단계를 유지한 채 재택 치료 확대와 병상 확충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중환자실 등 의료 대응 역량이 한계치에 임박하고 있고, 모든 선행 지표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해 현행 방역 대응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가

남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잇따라 검출되자 전 세계 주요국들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우리 정부도 28일부터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 데 이어 입국 금지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7일 긴급회의를 열고 28일 0시부터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과 인접 국가인 남아공, 보츠나와,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을 방역

연말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세상 하나 뿐인 ‘빛과 나눔의 무드등’(빛나등)을 선물해 주세요.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2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중심으로 ‘빛나등(빛과 나눔의 무드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기나긴 겨울밤의 외로움을 따뜻한 밝음의 온기로 채워나갈 세상에 하나뿐인 무드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에게는 밤의 안전을, 아동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선물하고자 계획하였다. 시민 참여형으로 준비된 이 캠페인은 세트 당 1만원으로 구성된 무드등 키트를 구매하여 세상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 경감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여가활동프로그램 ‘Back to the 청춘시대’프로그램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03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가사 도움을 시작으로 19년째 대구 북구 어르신들의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경감과 사회적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매주 배움프로그램과 활동프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회장 서준기)는 2021년 대구지역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12일(금) 9:30~17:10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실시한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은 대구지역 총 7개 기관의 기관종사자 243명이 각 기관에서 분산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은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연1회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정책과 환경 등에 능동 대처할 수 있도록

수년 전 대구시장으로 당선된 지 몇 달 되지 않은 권영진 시장께서 사회복지사들의 워크숍에 참석한 일을 기억한다. 강연 후 질의 시간에 사회복지사 한 명이 자기소개와 함께 “저는 시장님을 찍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때 권영진 시장은 “다음에는 꼭 저를 찍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많은 박수를 받았던 일화가 있었다. 당황하지 않고 시쳇말로 쿨(cool)하게 답변했던 재치보다 대구시장으로서 가지신 복지 철학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수년이 지난 지금 그 질문자의 마음은 모르겠으나 현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제약사 MSD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김강립 식약처장은 1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을 받았다”며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검토하고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최근 정부가 물량 확보에 나선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다. 앞서 코로나19 증상 발현 닷새 내에 몰누피라비르를 투여할

영주시 상망동 도움단체들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상망동 도움단체들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은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고 13일은 새마을단체의 훈훈한 ‘연탄나누기 행사’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을 더했다.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창고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구지역에서 지속적인 고액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대구 모금회는 16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1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60명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 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 보고, 신규 회원 소개, 나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출범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참여 프로그램이다. 조혁진기자 jhj171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지난 11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이정모)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주택인 이번 가구에 1천만 원을 후원해 주택 내 개보수가 시급했던 거실샷시, 욕실, 천장 등을 수리했다. 사업장은 2017년부터 매년 2가구씩 국가유공자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했으며, 이번은 10번째 가구다. 지원을 받은 유공자 조모 씨는 “겨울철에 생활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마음편히 지낼 수 있겠다”며 대구보훈청과 한화시스템㈜ 구미사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동절기 대비 건강식품키트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명호권역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서비스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명호 40, 재산 40)에 ‘미숫가루, 떡국, 간편죽’ 등이 담긴 건강식품키트를 전달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가구에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식품키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법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2일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및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을 통해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수련대회를 통한 역량 재충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상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질

대구 동구에서 월동 채비 김장담그기 행사가 성황리에 잇따랐다.대구 동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은 지난 11일 동구 아양아트센터 인근에서 ‘2021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회원 3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절임배추 4천300포기로 김장김치 1천700여 통을 담궜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천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했으며,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이 후원했다.같은 날 동구 신천4동과 방촌동에서도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우리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DGB사회공헌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DGB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동화책 언팩행사, ‘함께 성장하는 DGB사회공헌재단의 단디와 친구들 이야기’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한 본 행사는 재단의 설립연도에 태어난 대구지역의 10세 아동을 비롯하여 아동 60명과 함께 하였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동화책 ‘단디와 친구들 이야기’를 발간하여 선보였으며, 동화책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을 통해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또한 마술, 샌드아트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에 교촌치킨 60마리가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촌치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에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과 선생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권미영 선생님의 사연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는 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시작된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촌스러버(Chon’s Lover)’는 교촌과 함

대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현목)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관리가 필요한 독거장년 세대 및 주민 단체를 연계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을 확충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하성브로 ‘이음+(이음플러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독거 중·장년 30명과 주밀활동가 ‘이음파트너’ 30명이 1:1 매칭하여 활동한다. 송현1동 적십자봉사회, 송현2동 통우회, 송현2동 자유총연맹, 적십자 상인스카이 단체가 이음파트너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업취지에 공감하여 개인적으로

“잉아터를 아십니까.”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원장 한재경)는 미혼모자가정의 건강한 자녀양육과 자립을 위해 주거 및 양육지원, 심리지원, 교양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이다. 잉아터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겪을 수 있는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문화 여가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8월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간 각 세대별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문

보건당국이 최근 제조시설 위생 논란을 빚은 순대 제조업체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을 확인하고 39개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진성푸드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 사항을 확인해 행정처분과 수사의뢰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 결과 이 업체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게 육수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했음에도 제품에 알레르기 성분을 표시하지 않았고, 순대 충진실 천장에 맺힌 응결수를 확인하는 등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식약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시행한다.확진자 발생 억제에 집중했던 기존 방역 체계를 중환자 관리 중심 체계로 전환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는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의료 대응 체계 역시 재택 치료 중심으로 바뀐다.‘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시행 계획’이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그간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됐던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을 제외하고 모두 풀리고, 사적 모임 제한 조치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