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 장타왕의 귀환…정찬민, 안방서 우승컵 ‘번쩍’구미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오픈 정상에 강경남과 연장 혈투 끝 제압 6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장타자인 정찬민이 연장 접전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구미 오상고 출신인 정찬민은 5일 경... 스포츠 > 골프 (1,7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병훈, 국내 무대 첫 우승컵 품었다 안병훈, 국내 무대 첫 우승컵 품었다 골프 세계적인 ‘핑퐁커플’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외동아들로 한국 남자 골프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한 안병훈(24·사진)이 동갑 친구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월드 클래스’ 명승부를 승리로 이끌며 국내 무대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안병훈은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천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31회 신한동해오픈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낸 안병훈은 그동안 유럽프로골프투어를 주무대로 삼아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회는 2012년 발렌타인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신한동해오픈이 두번째이다. 2언더파 69타를 친 주흥철(34·볼빅)이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8언더파 276타로 3위에 올랐고 강성훈(28·신한금융)이 4위(6언더파 278타)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이상환 | 2015-09-20 18:04 男 골프 최강 멤버, 신한동해오픈 격돌 男 골프 최강 멤버, 신한동해오픈 격돌 골프 올 시즌 국내 남자프로골프에서 최강 멤버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1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천953야드)에서 열리는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는 올해 일본, 유럽, 미국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3승을 올린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지난주 한국오픈에 이어 2주 연속 국내대회에 나선다. 일본 투어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며 슬럼프에서 탈출한 김경태는 한국오픈에서 공동 1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이번 주 대회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명의 반가운 선수는 안병훈(24)이다.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안재형과 자오즈민 사이에서 태어난 안병훈은 지난 5월 유럽프로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실력을 뽐냈다.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우승 인사를 할 기회를 잡았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 윤부섭 | 2015-09-15 19:49 리디아 고, 세계랭킹 0.12점차 박인비 추격 골프 여자골프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18)가 세계랭킹에서도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4일자 세계랭킹에서 12.82점을 받아 1위 박인비(12.9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끝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8세 4개월 20일의 나이로 우승한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격차를 0.12점으로 좁혔다. 리디아 고와 우승을 다투다 준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3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0·롯데)는 지난주보다 각각 1계단씩 밀려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윤부섭 | 2015-09-15 17:22 18세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퀸’ 등극 18세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퀸’ 등극 골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274타로 2위에 오른 렉시 톰프슨(미국)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18세 4개월 20일 나이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라 종전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인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슬(미국)의 18세 10개월 9일을 5개월여 앞당겼다. 리디아 고의 종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프로 전향 이후로는 지난해 LPGA 챔피언십과 올해 브리티시오픈 3위였다. 우승 상금 48만7천500 달러(약.. 이상환 | 2015-09-14 14:56 안신애, KLPGA 투어 5년만에 우승컵 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사진 기자를 몰고 다니는 미녀 스타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5년만에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안신애는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클럽(파72·6천71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제37회 KLPGA챔피언십 최종일에서 데일리베스트샷에 이어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안신애는 뉴질랜드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들어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0년에는 2차례 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선수. 안신애는 난도 높은 코스에서 벌어진 메이저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타차를 따라붙어 네차례 연장전 가운데 세차례 버디를 잡아내는 믿기지 않은 역전 우승을 따내자 대회 관계자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상금순위 상위권으로 도약한 안신애는 특히 이 대회 우승자에게 특별히 부여하는 4년간 출전권 보장이라는 큰 선물을.. 윤부섭 | 2015-09-13 18:58 이경훈, 한국오픈 골프 생애 첫 정상 골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골프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모두 쓸어담는 경사를 맞았다. 이때 한국남자대표팀의 맏형은 이경훈(24·CJ오쇼핑)이었지만 스포트 라이트는 김민휘(23)에게 집중됐다. 김민휘는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한국남자골프의 차세대 에이스의 자리에 우뚝 섰다. 반면 이경훈은 단체전 금메달은 목에 걸었지만 개인전에서는 4위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했다. 5년이 지난 뒤 이경훈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민휘와 우승 다툼을 벌인 끝에 정상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경훈은 1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친 이경훈은 5년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퉜던 김민휘를 4타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생애 처음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국.. 이상환 | 2015-09-13 17:38 배상문,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출전 배상문,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출전 골프 대구출신 배상문(29)이 다음 달 인천에서 열리는 골프대항전인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단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오는 10월 8∼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단장 추천 선수로 배상문과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과 맞붙을 인터내셔널팀 소속 출전 선수로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등 12명의 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배상문은 세계랭킹 92위, 페덱스컵 랭킹 23위에 올라 있다. 인터내셔널팀 내 현재 랭킹은 19위다. 올 시즌에는 작년 10월 열린 2014-2015시즌 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에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프라이스는 군 문제가 걸려 있음에도 배상문을 발탁한 이유로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이상환 | 2015-09-09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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