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9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을 먹어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또 모기가 매개체인 말라리아·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과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는 하절기 감염병과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신속대응을 위해 지난달부터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와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손 소독제, 해충 기피제, 방역소독약품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은 이미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또 모기가 매개체인 말라리아·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과 피부병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는 하절기 감염병과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신속대응을 위해 지난달부터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와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손 소독제, 해충 기피제, 방역소독약품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은 이미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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