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CCTV 1천여대 실시간 관제한다
안동시 CCTV 1천여대 실시간 관제한다
  • 지현기
  • 승인 2013.06.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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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신축사업 발주
22억4천만원 투입, 연말 준공
CCTV관재센터조감도
안동시 신세동 179번지 중구동자치센터 맞은편 734㎡ 부지에 연면적 614㎡의 2층 규모로 건립될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안동시에 설치된 CCTV 1천여 대를 통합 관제할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마련된다.

시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사업을 발주해 경북도내 첫 독립건물관제센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총 12억 원이 투입되는 관제센터는 중구동자치센터 맞은편 734㎡ 부지에 연면적 614㎡의 2층 규모로 건립, 관내 방범용(363대), 어린이안전(225대), 문화재관리(220대), 초등학교(223대) 등 1천여 대를 통합관제하며, 우범지역는 선별적으로 실시간 관제 및 운영하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달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평가에서 33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해 국비지원 우선대상으로 선정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안전행정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총사업비 22억4천만 원 중 국비 9억9천5백만 원을 안전행정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안전행정부는 국비지원 규모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오는 10월중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이 마무리되면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이 예산과 인력지원 등을 공동 운영된다.

한편, 안동시는 CCTV의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향후 IT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간 확장성 확보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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