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는 미광을 포함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산시에서 유일하게 뽑힌 ㈜미광은 나일론 직물 제조업체로, 1965년 송인택 회장이 설립한 염색전문업체 미광다이텍㈜의 전신이며, 현재 송우열 대표가 36년동안 가업을 계승해 경영 중에 있다.
특히 나일론 업계에서도 ATY공정을 특화해 국내 섬유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다.
최영조시장은 이날 “앞으로 업체별 육성계획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및 책자와 매체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에 장기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들을 100년이상 장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