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나일론 직물업체 ㈜미광
경산지역 나일론 직물업체 ㈜미광
  • 이종훈
  • 승인 2013.07.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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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향토뿌리기업 인증 현판식 가져
향토뿌리기업01
최영조 경산시장(가운데)이 (주)미광을 찾아가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압량면 부적리에 있는 ㈜미광을 방문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인증서 전달과 현판식을 가졌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에서 공장등록 후 30년 이상 장소이전이나 변형 없이 운영하고 있거나 업종가운데 규모는 작지만 옛 모습을 간직한 최고 오래된 업체 중에서 뽑았다.

도내에는 미광을 포함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산시에서 유일하게 뽑힌 ㈜미광은 나일론 직물 제조업체로, 1965년 송인택 회장이 설립한 염색전문업체 미광다이텍㈜의 전신이며, 현재 송우열 대표가 36년동안 가업을 계승해 경영 중에 있다.

특히 나일론 업계에서도 ATY공정을 특화해 국내 섬유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다.

최영조시장은 이날 “앞으로 업체별 육성계획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및 책자와 매체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에 장기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들을 100년이상 장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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