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8일까지 620ha 실시
고령군은 여름철 폭염속에 농작업 기피지수가 가장 높은 농약방제 일손을 덜어주고 공동방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무인헬기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우곡면 답곡리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620ha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고령군의 역점사업으로 고령화 농촌노동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년도 구입한 무인헬기를 중심으로 타지역 무인헬기 등 총 8대가 투입돼 올해 2천ha계획으로 추진되며 1차 방제에 이어 2차 방제는 8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무인헬기 이용 항공방제는 지상에서 3~4미터 상공에서 헬기 하향풍이 벼를 적당히 흔들어 주면서 미세한 약제가 살포되기 때문에 정밀방제가 가능하고 방제효과도 높다.
고령군은 동고령농협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단 운영으로 신청만 하면 병해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방제비용도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있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는 더욱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수 농업지원과장은 향후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방제는 10a당 인력방제의 30%~40% 수준으로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이번 실시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고령군의 역점사업으로 고령화 농촌노동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년도 구입한 무인헬기를 중심으로 타지역 무인헬기 등 총 8대가 투입돼 올해 2천ha계획으로 추진되며 1차 방제에 이어 2차 방제는 8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무인헬기 이용 항공방제는 지상에서 3~4미터 상공에서 헬기 하향풍이 벼를 적당히 흔들어 주면서 미세한 약제가 살포되기 때문에 정밀방제가 가능하고 방제효과도 높다.
고령군은 동고령농협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단 운영으로 신청만 하면 병해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방제비용도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있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는 더욱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수 농업지원과장은 향후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방제는 10a당 인력방제의 30%~40% 수준으로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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