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정부 정책 맞춰 조직개편
영천시, 새정부 정책 맞춰 조직개편
  • 서영진
  • 승인 2013.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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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책과 신설…자치행정국 →안전행정국 명칭 변경 등
영천시가 새정부 정책흐름에 발맞춰 지난달 29일자로 안전관리 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를 신설하고 자치행국 명칭도 안전행정국으로 변경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천시는 1과 2담당이 늘어났다.

신설된 안전정책과는 안전기획담당(신설)과 재난치수과로부터 이관 된 재난관리담당, 민방위담당과 회계정보과로부터 이관된 통신담당 등 총4개 담당으로 구성했다.

또 지역개발국 재난치수과를 치수방재과로 복구지원담당을 방재담당, 하천담당을 하천시설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하천관리담당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국책사업 확보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단을 투자유치단으로 기업유치담당을 투자유치담당으로 명칭 변경하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주말과 휴일인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일부 부서의 사무실을 이동하고 동편별관 신축에 따른 부서들도 북편 별관(구, 선관위 건물)으로 이동하는 등 사무실 이전, 정비를 완료했다.

동편 별관에 있던 주민생활지원과가 시민편익을 위해 업무가 유사한 본관 건물 1층 기존 사회복지과내 이전 했고, 산림녹지과와 환경보호과가 북편별관의(구, 선관위) 1층과 2층으로 각각 이전했다.

신설된 안전정책과는 구 재난치수과 사무실을 사용하며, 치수방재과는 영천시의회의 협조로 시의회 건물 2층에 위치한 자료실과 부의장실을 축소하여 새 둥지를 틀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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