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경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8·15 광복 68주년 축하 퓨전네오오페라 ‘아리랑’을 공연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악극 오페라이지만 극의 대부분을 연극형식으로 이뤄져 내용 전달이나 구성면에서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극은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가곡과 우리나라 대표적인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퓨전음악으로 공연된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애국심을 높였던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 영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악극형식 공연은 다시 한 번 광복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황관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경산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욕구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악극 오페라이지만 극의 대부분을 연극형식으로 이뤄져 내용 전달이나 구성면에서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극은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가곡과 우리나라 대표적인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퓨전음악으로 공연된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애국심을 높였던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 영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악극형식 공연은 다시 한 번 광복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황관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경산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욕구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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