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시장 공략 ‘성공적’
중국 광저우 시장 공략 ‘성공적’
  • 김종렬
  • 승인 2013.08.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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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패션브랜드, 116만6천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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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패션업체들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주상담회에서 활발한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
대구경북 패션브랜드들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하 패션조합)은 최근 중국 광저우 패션완제품 도·소매 바이어를 대상으로 첫 수주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80건, 116만6천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 패션브랜드 수주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수주상담회에는 (주)프리앤메지스, 이노센스, 카키바이 남은영, 앙디올, (주)영도벨벳, 리엘바이이유정 등 지역 패션업체 14개 업체가 참여, 업체별로 현지 니즈 마켓에 적합한 차별화된 완제품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를 공략했다.

패션조합은 업체별 오더수주 및 매칭 바이어 발굴이라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 9일 광저우 최대 의류도매상가인 ‘VICTORY PLAZA PROPERTY SERVICE CENTER’에서 입점 도·소매 바이어를 대상으로 방문 수주회를 열고, 10~12일 광저우 패션페어전시회에는 공동관으로 참가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패션업체들은 이번 수주상담회의 장·단점을 분석해 향후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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