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71억원 증가…채무는 210억원 감소
안동시가 27일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2 회계연도 재정운영상황’을 공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한눈에 쉽게 확인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통과 공개를 강조하는 정부 3.0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4개 분류 26개 항목에서 12개 분류 44개 항목으로 확대공시했다.
주요공시 내용으로 총 살림 규모는 9천325억원으로 전년대비 71억원이 증가, 채무는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210억원이 감소해 시민 1인당 채무액은 9만 1천원이다.
특히, 채무액은 인구 50만 미만인 59개시의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보다 457억원이 적고, 시민 1인당 채무액도 동종단체 평균액보다 21만8천원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옥동 119안전센터 부지 매입 등의 취득과 풍산읍 구 만운보건진료소 매각 등 처분으로 37만6천841건에 1조1천251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647억원이 늘어났다.
기금운용 현황은 전년 대비 3억원 증가된 78억원이며 체육진흥을 위한 일반회계 전출금 등으로 증가 됐다.
또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 준공, 하아그린파크 조성, 경북유교문화회관 건립, 안동 인라인롤러 경기장 조성, 안동민속촌한자마을 조성,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6개 사업을 특수공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함께 공시 했다.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재정공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한눈에 쉽게 확인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통과 공개를 강조하는 정부 3.0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4개 분류 26개 항목에서 12개 분류 44개 항목으로 확대공시했다.
주요공시 내용으로 총 살림 규모는 9천325억원으로 전년대비 71억원이 증가, 채무는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210억원이 감소해 시민 1인당 채무액은 9만 1천원이다.
특히, 채무액은 인구 50만 미만인 59개시의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보다 457억원이 적고, 시민 1인당 채무액도 동종단체 평균액보다 21만8천원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옥동 119안전센터 부지 매입 등의 취득과 풍산읍 구 만운보건진료소 매각 등 처분으로 37만6천841건에 1조1천251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647억원이 늘어났다.
기금운용 현황은 전년 대비 3억원 증가된 78억원이며 체육진흥을 위한 일반회계 전출금 등으로 증가 됐다.
또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 준공, 하아그린파크 조성, 경북유교문화회관 건립, 안동 인라인롤러 경기장 조성, 안동민속촌한자마을 조성,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6개 사업을 특수공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함께 공시 했다.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재정공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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