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채용·전문인력 지원 산학협력 협약
영천상공회의소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본관 상황실에서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을 비롯한 이택우 영천상고회의소 고문, 박준곤 영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대학 서장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증진,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기업의 눈높이가 서로 맞지 않아 청년 실업이 증가되고 있는데 영천지역에도 대기업 못지 않은 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가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영천은 포항과 울산에서 가깝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공장부지가 저렴해 대구에서 인력을 조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도시로 최근 보잉사·다이셀사 등 외국투자기업이 많이 유치돼 그 어느때 보다도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증진,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대학생들의 눈높이와 기업의 눈높이가 서로 맞지 않아 청년 실업이 증가되고 있는데 영천지역에도 대기업 못지 않은 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가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영천은 포항과 울산에서 가깝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공장부지가 저렴해 대구에서 인력을 조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도시로 최근 보잉사·다이셀사 등 외국투자기업이 많이 유치돼 그 어느때 보다도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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