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명호면 비나리마을학교 개관
봉화 명호면 비나리마을학교 개관
  • 김교윤
  • 승인 2013.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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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숙소·귀농연수관 등 건립…초롱축제도 열려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명호면 청량산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금동윤)는 18일 낙동강이 굽이도는 청정지역 비나리 마을학교에서 개관식과 초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청량산 비나리마을학교는 2009년부터 총사업비 69억원으로 추진 중인 청량산권역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7월에 착공해 중심센터건물 578㎡ 1동, 숙소건물 176㎡ 1동, 귀농연수관건물 342㎡ 1동 신축과 주변조경조성으로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학교는 앞으로 청량산권역의 중심센터로서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홍보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봉화 국악협회의 사물놀이와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초롱축제도 함께 열렸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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