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獨 학회 참가 대표단 구성
독일 최대 섬유학회인 아헨-드레스덴 국제섬유학회가 우리나라를 내년 파트너 국가로 선정한 가운데, 다이텍 연구원이 대한민국의 섬유기술을 유럽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헨-드레스덴 국제섬유학회는 매년 독일 아헨과 드레스덴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유럽 10개국, 800여명의 섬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섬유학회다. 지난 2007년 1회부터 매년 파트너 국가를 선정해 양국의 선진기술 및 인적자원을 나누고 있다. 2014년에는 11월 27~28일 이틀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학회가 열린다.
다이텍 연구원은 이번 학회를 위해 대표단을 구성, 섬유 제조 및 염색 기술에서부터 산업용 섬유, 복합재료에 이르는 신섬유까지 우리나라의 발전된 섬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다이텍 연구원은 아헨공대의 ITA연구소와 석·박사 공동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추진 관련 업무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아헨-드레스덴 국제섬유학회는 매년 독일 아헨과 드레스덴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유럽 10개국, 800여명의 섬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섬유학회다. 지난 2007년 1회부터 매년 파트너 국가를 선정해 양국의 선진기술 및 인적자원을 나누고 있다. 2014년에는 11월 27~28일 이틀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학회가 열린다.
다이텍 연구원은 이번 학회를 위해 대표단을 구성, 섬유 제조 및 염색 기술에서부터 산업용 섬유, 복합재료에 이르는 신섬유까지 우리나라의 발전된 섬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다이텍 연구원은 아헨공대의 ITA연구소와 석·박사 공동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추진 관련 업무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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