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삼성인’ 영예
‘코트의 제갈공명’으로 불리는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사진) 감독이 체육인으로는 최초로 ‘자랑스러운 삼성인’에 선정됐다.
신 감독은 삼성그룹 임직원 19명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삼성인’에 뽑혀 상금 1억원을 받았다.
1994년 제정된 이 상은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에게 주는 삼성그룹 내 최고의 상이다. 1995년 실업배구 삼성화재 창단과 더불어 초대 사령탑에 앉은 신 감독은 이후 19년간 우승 15회, 준우승 2회라는 업적을 쌓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실업배구 슈퍼리그 8연패를 이끈 신 감독은 2005년 프로 출범 후에도 기세를 이어가 2007-2008 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구고 삼성화재 전성시대를 열었다.
연합뉴스
신 감독은 삼성그룹 임직원 19명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삼성인’에 뽑혀 상금 1억원을 받았다.
1994년 제정된 이 상은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에게 주는 삼성그룹 내 최고의 상이다. 1995년 실업배구 삼성화재 창단과 더불어 초대 사령탑에 앉은 신 감독은 이후 19년간 우승 15회, 준우승 2회라는 업적을 쌓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실업배구 슈퍼리그 8연패를 이끈 신 감독은 2005년 프로 출범 후에도 기세를 이어가 2007-2008 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구고 삼성화재 전성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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