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국 최고 명품도시 될 것”
“포항, 전국 최고 명품도시 될 것”
  • 김상만
  • 승인 2014.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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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의원, 의정보고서 통해 4년간 활동 소개
김희수(포항 2선거구/용흥동·향학동·우창동·사진) 경북도의원이 의정보고서를 통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9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또 도의회 운영의 전반을 조율하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희망을 현실로’란 타이틀로 지역주민과의 약속 실행을 철칙으로 삼고 달려왔던 의정활동의 면면을 정리, 보고했다.

김 의원은 특히 감실골도로시계획도로 확·포장과 관련, 임기 중 총 예산 87억원 중 도비 28억7천만원을 확보, 사업추진의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년간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42억6천만원의 도 예산을 지원하고 용흥동 대안지(수류지) 수변공원 조성 및 진입로 공사는 총 예산 6억4천만원 중 도비 3억3천만원을 확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포항운하, 포항제철을 비롯한 경제적 인프라, 대형국책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등을 볼때 포항은 향후 첨단과학산업과 해양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의원은 올해 포항시는 KTX개통,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및 동해중·남부선 건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 환동해권 경제허브 기반구축을 위한 착실한 준비로 거대한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항 건설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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