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권역은 이번 페스티벌에 권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산과 국내 최장 현수교인 청량산하늘다리, 청량산 산그늘에 드리워진 낙동강과 낙동강 시발지에서 청량산도립공원까지 래프팅, 물놀이, 낚시를 홍보하고 비나리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나물트래킹, 산골미술관 자연미술체험, 사과 따기, 고구마 캐기, 감자 캐기 등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중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참가 부스 내에 래프팅 보트를 전시장에 직접 전시를 하고 미니장승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최되는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산어촌의 가치를 재발견해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확산하고 전국 우수 농산어촌체험마을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행사에 체험마을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봉화군 청량산권역은 2008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이 선정돼 현재 사업이 진행, 2013년까지 총 69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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