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나라당 국정보고대회 잇따라
지역 한나라당 국정보고대회 잇따라
  • 이창재
  • 승인 2009.07.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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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국민과의 소통과 통합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서민들의 고충파악을 위한 100만명과의 애로사항 청취와 서민정책에 대한 반향 파악에 나설예정이라고 5일 밝히면서 서민정당으로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대구경북시도당도 각 지역 당원협의회별로 핵심당직자 20명으로 구성된 추진본부 설치준비에 들어갔으며 이들 추진본부는 매주 10명씩 지역서민들과 접촉해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각 지역별로 국정보고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대 국민 소통의 물꼬 트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경북도당과 한나라당 대구 동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주성영)는 6일 경주와 대구 문화웨딩에서 각각 당직자를 대상으로한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미디어법 등 국정 현안 민생법안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경주에서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구에선 나경원의원이 각각 참여해 정부추진정책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이에 앞서 동구을 당협위원회의 국정보고대회도 지난주 펼쳐졌으며 7일 오후 3시에는 수성갑을 국정보고대회가 이한구 주호영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또 오는 10일에는 달서구 달성군 당협위원회를 대상으로한 대구시당의 국정보고회가 알리앙스예식장에서 열리고 13일에는 중남구 당협위원회(위원장 배영식)의 국정보고대회가 준비돼 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 선임된 당협위원장들의 당직자들과의 새로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볼 수 있다”며 “국정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서민정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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