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석 업무공간 마련
11월 초 개소 예정
11월 초 개소 예정
대구시가 지방 최초로 ‘스마트워크센터’를 유치해 설치한다. 대구스마트워크센터는 북구 산격동에 있는 소프트웨어벤처타워(15층)에 가상 데스크톱 서버를 갖춘 84석의 유비쿼터스 업무공간 등을 마련해 오는 11월 개소 예정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IT기기 등을 활용해 사무실 이외의 근로자 거주지나 상업중심지 등의 특정장소에서도 일할 수 있는 시설을 일컫는다. 선진국을 비롯 국내기업에서 시행해 분석된 스마트워킹제도 성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업무 집중도가 높고 창의적 활동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원거리 통근자들의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여유시간을 가사·육아 및 자기계발에 활용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고용노동부가 고용률 70% 달성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스마트워크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을 운영사업자로 응모해 4개 도시와 경쟁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스마트워크센터에는 84석의 유비쿼터스 업무공간과 함께 입주기업의 수시 사용을 위한 개방형 사무실과 정기사용을 위한 예약제 독립형 사무실, 회의실, 인력양성 및 소프트웨어(SW) 벤처창업공간,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육공간 등이 갖춰지게 된다.
특히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IT업체가 가장 많이 집적돼 관련업체들에게 SW 라이브러리 등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제고와 SW 및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집중 육성이 기대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지방에 처음 설치되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 관련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유연근로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창조적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소프터웨어협동조합과 협력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대구스마트워크센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스마트워크센터는 IT기기 등을 활용해 사무실 이외의 근로자 거주지나 상업중심지 등의 특정장소에서도 일할 수 있는 시설을 일컫는다. 선진국을 비롯 국내기업에서 시행해 분석된 스마트워킹제도 성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업무 집중도가 높고 창의적 활동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원거리 통근자들의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여유시간을 가사·육아 및 자기계발에 활용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고용노동부가 고용률 70% 달성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스마트워크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을 운영사업자로 응모해 4개 도시와 경쟁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스마트워크센터에는 84석의 유비쿼터스 업무공간과 함께 입주기업의 수시 사용을 위한 개방형 사무실과 정기사용을 위한 예약제 독립형 사무실, 회의실, 인력양성 및 소프트웨어(SW) 벤처창업공간,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육공간 등이 갖춰지게 된다.
특히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IT업체가 가장 많이 집적돼 관련업체들에게 SW 라이브러리 등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제고와 SW 및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집중 육성이 기대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지방에 처음 설치되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 관련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유연근로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창조적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소프터웨어협동조합과 협력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대구스마트워크센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