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이디어, 함께 모여 상품으로

대구콘텐츠코리아 랩 ‘상상발전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시는 동구 동대구로에 있는 콘텐츠 창작터인 ‘대구콘텐츠코리아 랩’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공연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상상발전리그’ 사업을 실시한다.

상상발전리그 참가는 사물인터넷의 경우 제품기획, 디자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18일까지, 공연분야는 기획, 제작, 연출, 무대기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상발전리그는 혼자만의 아이디어(상상)를 발전·구체화 할 수 있도록 팀 구성, 전문 교육·멘토링 및 사업화를 3개월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6월에 론칭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성과를 대구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우수 아이디어와 콘텐츠 창작자에는 시상, 제작 및 마케팅 지원과 함께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한 퍼블리싱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와 모임안내 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에서 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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