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남미 3국 시장개척 큰 성과
경산시, 중남미 3국 시장개척 큰 성과
  • 김상만
  • 승인 2015.04.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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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 530만 달러
계약 실적 51만 달러
경산시가 중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115건 530만 달러, 계약액 3개업체 51만 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2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일신산업 등 8개업체를 무역사절단으로 구성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현지공장 방문 등 수출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출발하기 전 현지 바이어와 충분한 상담준비로 현지에서 바로 계약이 성사된 업체가 있어 상담장이 더욱 빛났다.

△‘식품 살균(멸균)기 생산업체인 ㈜경한(대표 한균식)이 브라질에서 30만달러의 대리점 계약’ △‘원단용 기계 등에 쓰이는 체침(바늘) 생산업체인 ㈜니택스제침(대표 이기황)은 브라질에서 3만8천달러와 아르헨티나에서 2만달러 계약’ △‘수동포장공구 생산업체인 삼성하조기(대표 장근철)는 콜롬비아에서 15만 달러 계약과 5년간 50만 달러를 계약하기로 약속’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 제1차 중남미 한상대회에서 ‘중남미한상엽합회와 양해각서(MOU)’ 그리고 콜롬비아에서 ‘한-콜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중남미 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경산=이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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