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32)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교수는 최근 마르퀴즈(Marquis)사로부터 ‘후즈후 인더월드’2010년판 등재인물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르퀴즈는 그동안 정 교수가 다수의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등재 및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통신 분야의 연구 성과가 탁월하다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통신전문가인 정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서 차세대 통신시스템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2009년 3월부터 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정 교수는 현재 유비쿼터스 통신을 위한 다양한 물리매체(전파, 가시광/적외선, 인체) 기반의 통신 기술 및 신호 처리, 네트워크 기법 등에 대한 최신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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