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소싸움 단체 관람객 유치 등을 위해 전국 5천여개사의 여행사를 상대로 홍보전략을 펴는 것으로 중요하다고 판단, 연초부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오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2일 51회 1천224 경기를 매주 토, 일요일 치른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의 물방울’ 요우커(중국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얻기위해 청도소싸움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DVD와 2016년 개장 안내문 그리고 청도군 관광여행 안내 책자를 동봉, 전국 각 여행사에게 우편으로 배송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전국 여행사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청도소싸움경기가 국내 관광코스 상품이 되고 또 청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자립경영 원년의 해로 설정,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