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硏, IBMT와 MOU
다이텍(DYETEC)연구원이 해양수송·항공소재부품기업과 함께 섬유용 복합소재 개발에 나선다.
1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보트와 항공기, 방산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IBMT와 ‘융·복합 섬유소재를 이용한 보트·항공·방산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트·항공·방산 분야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가공 및 금형 연구 △섬유복합소재부품 공동 연구개발 △산업용 복합재료 연구 △두 기관 연구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해양수송용 및 우주항공산업 핵심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남식 다이텍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방산 복합소재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중심의 복합소재 섬유산업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보트와 항공기, 방산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IBMT와 ‘융·복합 섬유소재를 이용한 보트·항공·방산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트·항공·방산 분야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가공 및 금형 연구 △섬유복합소재부품 공동 연구개발 △산업용 복합재료 연구 △두 기관 연구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해양수송용 및 우주항공산업 핵심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남식 다이텍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방산 복합소재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중심의 복합소재 섬유산업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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