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12년 만에 우승했다.
우치무라 고헤이가 이끄는 일본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74.094점으로 우승했다.
은메달은 271.453점을 받은 러시아의 차지였다. 예선 1위 중국은 271.122점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일본은 이번 우승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우승 후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2번 연속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연합뉴스
우치무라 고헤이가 이끄는 일본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74.094점으로 우승했다.
은메달은 271.453점을 받은 러시아의 차지였다. 예선 1위 중국은 271.122점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일본은 이번 우승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우승 후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2번 연속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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