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배면적의 40%(29ha)를 차지하고 있는 영천 미니사과(알프스오토메)는 40∼50g 정도로 보통사과(250∼300g)의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 과당 함량이 일반사과보다 많아 웰빙식품으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학교급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이번 무상급식 행사에 공급물량은 미니사과 480㎏(400만원 상당)으로 영천시 초·중·고등학교 41개소(8천560명) 및 공·사립 유치원 23개소(771명)에 공급된다. 급식배송에는 친환경농산물급식지원센터인 북안농협에서 협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