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대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돼 농림축산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21일 농식품부와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 동구 도평동의 한 가금거래상인이 소유한 토종닭에서 AI의심 1건이 확인됐다. 해당 가금거래상은 토종닭 138여 마리와 오리 2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세부유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조사 중이다.
동구청 이순동 창조경제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3㎞ 이내 6농가 500여수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김무진기자
21일 농식품부와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 동구 도평동의 한 가금거래상인이 소유한 토종닭에서 AI의심 1건이 확인됐다. 해당 가금거래상은 토종닭 138여 마리와 오리 2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세부유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조사 중이다.
동구청 이순동 창조경제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3㎞ 이내 6농가 500여수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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