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지정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최근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WPC)로부터 인증시험기관(ATL)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WPC 표준인증(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경북TP는 표준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통해 EPP(Extended Power Profile) 무선전력전송 제품을 시험할 수 있으며, 적용분야는 스마트폰, 노트 패드, Laptop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시험기관 지정 획득을 통해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사전인증시험 및 중소기업제품 인증지원 등 국내 무선전력전송 거점센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북TP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업은 인증시험과 절차를 모두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조기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을 진행 중이며, 2016년부터 5년간 산업통산자원부와 경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19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되는 전문연구센터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현재 WPC 표준인증(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경북TP는 표준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통해 EPP(Extended Power Profile) 무선전력전송 제품을 시험할 수 있으며, 적용분야는 스마트폰, 노트 패드, Laptop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시험기관 지정 획득을 통해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사전인증시험 및 중소기업제품 인증지원 등 국내 무선전력전송 거점센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북TP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업은 인증시험과 절차를 모두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조기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을 진행 중이며, 2016년부터 5년간 산업통산자원부와 경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19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되는 전문연구센터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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