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점촌동 마을공동집하장에서 ‘점촌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점촌동 마을도랑 2.3km(식생 1.2km)에 대해 3천만원으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월 15일 발족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도랑복원 우수마을인 경남 거창군 지내마을 견학을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12일간 중장비를 이용 도랑내 물길트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랑내 퇴적쓰레기 15톤을 처리했다.
또 주민의식개혁 교육 5회, 도랑정화작업 5회를 비롯해 도랑내 EM 5톤을 투여하고, 수변공간에는 수생식물 1천300주(창포, 미나리, 오색수양버들 등)를 식재하는 등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점촌마을 주민들의 도랑살리기 활동은 지난 9월 3일 ‘SBS 물은 생명이다!(752회)’에 방송됐고, 9월 15일에는 TBC 굿데이 프라이데이(‘윗동네 아랫동네 물 만났네!’)에 방송되는 등 지역홍보에도 기여했다.
장호원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점촌마을 도랑살리기 활동이 2번이나 TV에 방영되는 등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도랑도 살리고 마을 홍보도 하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올해 점촌동 마을도랑 2.3km(식생 1.2km)에 대해 3천만원으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월 15일 발족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도랑복원 우수마을인 경남 거창군 지내마을 견학을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12일간 중장비를 이용 도랑내 물길트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랑내 퇴적쓰레기 15톤을 처리했다.
또 주민의식개혁 교육 5회, 도랑정화작업 5회를 비롯해 도랑내 EM 5톤을 투여하고, 수변공간에는 수생식물 1천300주(창포, 미나리, 오색수양버들 등)를 식재하는 등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점촌마을 주민들의 도랑살리기 활동은 지난 9월 3일 ‘SBS 물은 생명이다!(752회)’에 방송됐고, 9월 15일에는 TBC 굿데이 프라이데이(‘윗동네 아랫동네 물 만났네!’)에 방송되는 등 지역홍보에도 기여했다.
장호원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점촌마을 도랑살리기 활동이 2번이나 TV에 방영되는 등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도랑도 살리고 마을 홍보도 하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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