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보름날 성화 채화
전국 5곳 채화…서울서 합화
전국 5곳 채화…서울서 합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 채화식이 청도에서 열린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내달 2일 청도천 둔치에서 달과 불을 매개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및 풍등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는 청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채화되며, 서울에서 합화 후 내달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하게 된다.
이승률 청도군수는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청도의 달집행사 불씨로 점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군민의 염원인 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돼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내달 2일 청도천 둔치에서 달과 불을 매개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및 풍등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는 청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채화되며, 서울에서 합화 후 내달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하게 된다.
이승률 청도군수는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청도의 달집행사 불씨로 점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군민의 염원인 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돼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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